안녕하세요 소소한도도입니다.
다들 식사는 드셨나요?
점심&저녁엔 매콤달달한 떡볶이는 어떠신가요?
전 얼마전부터 떡볶이에 튀김이 얼마나 먹고싶은지..
신랑과 저녁에 같이 먹을까도 생각해 봤지만
있는 반찬들 쉴까봐 빨리먹는 바람에 할수가 없었어요
어째든 오늘은 먹고싶었던 신전떡볶이를 만들어먹을까 합니다 ~
사실 직접가서 사먹기에는
7개월도안된 아기를 데리고나가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배달을 시켜먹기도 좀 그렇고
그럼 그냥 직접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냉장고를 털어서
후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
재료: 떡, 소세지, 당면, 대파
양념장:고추장2T, 고추가루1.5T, 설탕1T, 양조간장1T, 카레1T, 물240ml, 후추조금
*1인기준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습니다.
많이 만들어놓으면 다 못먹기에
먹을수있는 양만큼만 조금조금씩 만들어요
근대 오뎅이 마침 다 먹었더라구요
누가먹었지?
그래서 조금 아쉬워요...
오뎅튀김은 다음에 만들어 봐야겠어요~
우선 차가운물에 양념장을 넣고.
물이 끓으면 떡과 소세지를 넣습니다.
※보글보글※
보글보글 끓으면 당면과 파을 넣어주고
4분정도 약불에 졸이면 끝!
허억...
동영상이 없어졌네요..?
어쨌든 국물을 떨어트렸을때 떨어지는 속도가
물이떨어졌을때 농도보다 느리면 됩니다ㅎ
좀 되직하게 끓이셔도 되고
적당히 되직하게 끓이셔도 됩니다
매콤달달 내맘대로 신전떡볶이 완성~
어때요? 참 쉽죠?
기호에 맞게 튀김류나 삶은계란, 순대등을추가하면
금상첨화 입니다!
전 사이드메뉴로 김말이튀김을 선택했습니다.
(집에 그거밖에 없었거든요 ㅋ)
치즈를 많이먹고싶은데
집에 치즈가 조금밖에 없네요..
접시한가득 먹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여러가지 토핑들과
김말이튀김을 곁들어 먹어서 그런지
더 맛나게 먹었어요.
신전과 비슷한 맵기여서 저에게는 좀 매웟어요.
그치만 딱 적당히 중독되는 매움이라 다음에도 이정도로 넣을까봐요~
진짜 중독되는 맛!
누구나 다아는 그맛을 느끼실수있으실 꺼예요. ㅎ
지금은 배가 불러서 못했지만
나중엔 다 먹고 국물에 밥과 김을 넣어서 볶음밥을 해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다 오뎅튀김과 꼬치도 같이 ...ㅎ
지금 당장 나가서 오뎅과 치즈를 구매후
설아를 배불리 먹인후
밤에 신랑이랑 치즈를 아주 듬쁙 넣어서 해먹어야겠어요
그럼 볶음밥까지 먹을수 있겠죠?
ㅎㅎㅎ
암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소한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찬가게 + 엽기떡볶이 착한맛 냠냠 (0) | 2020.10.25 |
---|---|
쟝블랑제리 베이커리 리뷰 번외+맘스터치 내슈빌핫치킨버거 (0) | 2020.10.24 |
쟝블랑제리 라푀유크로와상 첫주문이요~ (0) | 2020.10.06 |
BHC뿌링클 콤보 와 치즈볼?! (0) | 2020.09.19 |
코스트코 가염버터로 간단한 샌드위치, 간장계란버터밥 만들기! (0) | 2019.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