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전부터 먹고싶었던
롯데리아에 밀리터리버거를 먹어봤어요
사실 둘째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병원가는김에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를 들린거예요ㅎ
(첫째가 감기에 걸리니 둘째도 따라걸리네요ㅠㅠ)

맛이 어떤가 해서 포장해왔는데
별로 맛있는 패티는 아닌거 같아요?

쨈이있고 그옆에 소스가 먼지모르게 불고기버거 소스같았어요
그리고 마카로니랑 셀러드에 빵2세트와 고기&햄 패티까지
사실 전자레인지에 20초정도 돌려야 하는데
둘째가 계속 우는바람에
그럴정신이 없었어요@ㅅ@

감자튀김 이랑 너겟은 역시 맛있어요~
근대 먹다보면 케찹이 조금씩 모자를까요?
집에 오뚜기케찹있어서 다행이지만요ㅎㅎ

성말 성의없이 후다닥 소스바르고 양상추도 안올리고 먹었어요
빵따로 상추따로 마카로니 따로..
이럴꺼면 다 재우고 먹으면 어땠을까싶지만
너무 배고팠어요ㅠㅠ
먹고 씻기고 재우고
정리도 안하고 옆에서 자다가
밤에는 신랑이랑 치킨시켜먹은건 안비밀♡


(메시카나-양념치킨 투마리치킨)
하핫...어디서 데자뷰느낌나지 않나요?ㅎ
항상 이런식이죠
마지막엔 언제나 치킨이죠
그치만 맛있는걸?
그쵸?ㅋㅋ 😂
밀리터리버거를 제대로 먹은건아니지만
다음에는 그냥 한우불고기버거 먹을께요..
한우불고기버거가 진짜 맛있거든요ㅎ
그럼
코로나 그리고 감기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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